[핫클릭] 애플·구글, 코로나 접촉자 추적기술 출시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애플·구글,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기술 출시<br /><br />애플과 구글이 코로나19 환자의 접촉자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소프트웨어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서로 만난 데이터를 축적했다가 이들 중 확진자가 나오면 최근 이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검사를 권유하는 통지를 보냅니다.<br /><br />'자동 노출 통지'라고 불리는 이 기술을 이용한 앱의 활용이 독일 등 22개국과 앨라배마 등 미국 일부 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현대·BMW·벤츠 등 126개 차종 55만대 리콜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현대·기아차를 비롯해 BMW와 벤츠, 아우디 등 126개 차종 약 55만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대차의 싼타페는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, 기아차의 그랜드카니발은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또 BMW 79개 차종에서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 부품에서 균열 등이 발견됐으며, 벤츠 36개 차종에서는 선루프 유리 패널의 접착 불량 등이 지적됐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차량 소유자는 국토부 자동차 리콜 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두산중공업 350명 휴직…2차 명예퇴직도 실시<br /><br />발전설비 사업과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직원 350여명이 어제(21일)부터 휴직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두산중공업은 이번 조치가 전 부문에 걸쳐서 결정됐으며 대상자에는 30대 젊은 직원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두산중공업에서는 1차 명예퇴직으로 650명이 회사를 떠났고 최근에는 2차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신청자 중에는 입사 6∼7년 차인 20대 전문직 종사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